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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규칙

지명타자 DH 뜻: 대타와 다르고 수비에 들어가면 확인할 것

지명타자는 투수를 대신해 타순에 들어가는 역할입니다. 필요한 순간 한 번 타격하는 대타와 구분해야 합니다.

공격 라인업과 수비 라인업을 나눠 보기

지명타자는 투수를 대신해 공격 타순에 들어가는 선수로, 통상적인 지명타자 운영에서는 수비 위치를 맡지 않는다. 투수는 마운드에서 수비하고 지명타자는 정해진 차례에 타격한다. 그래서 경기에서 실제로 역할을 맡는 선수를 보면 수비에 나온 아홉 명과 타순의 아홉 명이 완전히 같지 않을 수 있다. 지명타자가 추가됐다고 타순이 열 자리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대타는 교체 방식이고 DH는 역할

가상의 팀이 4번 타자를 지명타자로 출전시켰다고 하자. 이 선수는 자신의 타순이 돌아올 때마다 타석에 선다. 경기 후반 그 선수를 대신해 다른 타자가 들어오면 새 선수는 대타로 교체된 뒤 지명타자 역할을 이어받을 수 있다. 따라서 대타와 지명타자는 서로 배타적인 선수 유형이 아니다. 누가 교체로 들어왔는지와 현재 라인업에서 어떤 역할을 맡는지를 따로 읽으면 혼동이 줄어든다.

대주자를 쓰면 원래 타자가 다시 나오나

지명타자가 안타로 출루한 뒤 빠른 선수를 대주자로 넣었다고 가정하자. 정식 교체라면 원래 지명타자가 다음 타석에 다시 돌아오는 방식이 아니다. 교체 선수는 그 타순을 이어받고 필요하면 또 다른 선수가 교체로 들어간다. 그래서 감독은 한 번의 주루 이득뿐 아니라 이후 그 타순에 누가 타격할지도 고려한다. 지명타자는 수비를 하지 않으니 잠시 나갔다가 복귀할 수 있다는 생각은 일반적인 교체 규칙과 맞지 않는다.

지명타자가 수비에 들어가는 변화

일반 지명타자가 야수 수비 위치를 맡으면 기존 지명타자 제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와 투수가 타순의 어디에 들어가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기존 타순을 마음대로 재배열하는 것은 아니다. 동시 교체가 섞이면 라인업 신고와 실제 교체 선수의 자리를 함께 봐야 정확하다. 중계에서 지명타자 소멸이라는 설명이 나오면 다음 이닝의 수비 위치뿐 아니라 이후 타격 차례가 어떻게 바뀌는지 살펴보자.

투타 겸업의 특별 규정을 일반화하지 않기

선발투수이면서 지명타자로도 출전하는 선수에게 적용되는 특별한 제도는 일반 지명타자의 수비 이동과 구분해야 한다. MLB에서 본 투타 겸업 장면을 모든 리그와 시즌에 그대로 적용하면 안 된다. 리그별 현행 규정과 경기의 실제 라인업을 확인해야 한다. 팬에게 유용한 관전 방법은 경기 시작 타순, 교체 시점, 수비 이동을 한 줄씩 기록하는 것이다. 그러면 벤치가 대타와 대주자를 쓰면서 무엇을 포기하고 얻는지 보인다.

라인업을 직접 적는다면 선수 이름 옆에 DH를 쓰고 교체 때는 같은 칸의 이름만 바꿔 보자. 다음 타순까지 함께 옮기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공격 순서가 유지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면 여러 차례 대타가 나와도 흐름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독자가 자주 궁금해하는 질문

지명타자는 타순이 열 번째로 추가되나요?

아닙니다. 투수 대신 아홉 자리의 공격 타순 중 하나를 맡습니다.

지명타자와 대타는 같은 말인가요?

아닙니다. 지명타자는 라인업 역할이고 대타는 다른 타자를 대신해 들어오는 교체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