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결산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 최종 순위, KT 90승 우승·KIA 3위 준PO·LG 두산 와일드카드
KT가 90승으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삼성 2위, KIA 3위, LG 4위, 두산 5위로 포스트시즌 출발 지점이 결정됐다.

2026 정규시즌 최종 순위표: 10개 구단 모두 144경기
2026 프로야구 정규시즌은 10월 12일까지의 기록으로 정리했다. 아래 표의 승·패·무를 합하면 각 구단 모두 144경기다. 정규시즌 순위는 포스트시즌 대진의 기준이며, 아직 치르지 않은 한국시리즈 우승 결과를 뜻하지 않는다.
| 순위 | 구단 | 승 | 패 | 무 | 승률 | 게임차 |
|---|---|---|---|---|---|---|
| 1 | KT 위즈 | 90 | 49 | 5 | 0.647 | 0 |
| 2 | 삼성 라이온즈 | 83 | 58 | 3 | 0.589 | 8 |
| 3 | KIA 타이거즈 | 79 | 63 | 2 | 0.556 | 12.5 |
| 4 | LG 트윈스 | 78 | 65 | 1 | 0.545 | 14 |
| 5 | 두산 베어스 | 73 | 66 | 5 | 0.525 | 17 |
| 6 | SSG 랜더스 | 65 | 74 | 5 | 0.468 | 25 |
| 7 | 롯데 자이언츠 | 64 | 77 | 3 | 0.454 | 27 |
| 8 | NC 다이노스 | 64 | 78 | 2 | 0.451 | 27.5 |
| 9 | 한화 이글스 | 57 | 83 | 4 | 0.407 | 33.5 |
| 10 | 키움 히어로즈 | 50 | 90 | 4 | 0.357 | 40.5 |
KT는 한국시리즈,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출발
1위 KT는 한국시리즈로 바로 올라간다. 2위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상대를 기다린다. 포스트시즌을 한 단계 덜 치르는 것은 이동과 투수 소모를 줄일 기회가 된다. 반면 먼저 경기를 치른 팀은 실전 감각을 이어갈 수 있어, 대기 시간이 무조건 유리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KT는 90승 49패 5무, 승률 0.647로 마쳤다. “90승 우승”은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의미다. 한국시리즈 우승이나 통합우승이 이미 확정됐다는 뜻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KIA 3위, LG 4위: 같은 가을야구라도 출발점이 다르다
KIA는 79승 63패 2무로 준플레이오프 직행권을 얻었다. LG는 78승 65패 1무로 4위가 돼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한다. KIA가 기다리는 상대는 LG 또는 두산이다.
팬들이 혼동하기 쉬운 표현이 “준PO”와 “PO”다. 준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3위 팀이 참가하는 단계이고, 그 승자가 2위 삼성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따라서 KIA를 플레이오프 직행 팀으로 적으면 대진이 한 단계 앞당겨지는 오류다.
| 정규시즌 순위 | 구단 | 포스트시즌 출발 |
|---|---|---|
| 1 | KT | 한국시리즈 |
| 2 | 삼성 | 플레이오프 |
| 3 | KIA | 준플레이오프 |
| 4 | LG | 와일드카드: 1승 또는 무승부 필요 |
| 5 | 두산 | 와일드카드: 2연승 필요 |
롯데와 NC는 64승으로 같은데 왜 순위가 다른가
롯데는 64승 77패 3무, NC는 64승 78패 2무다. 승수는 같지만 패수가 다르다. 무승부를 제외한 승률을 계산하면 롯데는 64÷141, NC는 64÷142가 되어 각각 0.454와 0.451로 표시된다. 승수만 보고 동률이라고 판단하면 안 되는 사례다.
게임차도 단순한 승수 차이와 다르다. 팬이 순위표를 비교할 때는 경기 수, 승패, 무승부와 승률을 함께 보는 것이 좋다. 이제 10개 팀 모두 정규시즌 경기를 마쳤으므로 시즌 중처럼 잔여 경기 수에 따른 착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팀도 개인 기록은 따로 확인
6위부터 10위까지는 SSG, 롯데, NC, 한화, 키움이다. 팀 성적과 개인 성과는 다른 질문이다. 시즌 결산에서는 구단의 최종 순위와 함께 홈런·안타·도루·투수 타이틀을 나눠 보는 편이 정확하다. 관련 선수 기록 정리에서 타격 8개 부문과 투수 6개 부문을 이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