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 홈런왕
2026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 45홈런 홈런왕, 2003년생 프로필과 문동주 대신 선택한 결과
김도영이 45홈런으로 2026 KBO 홈런 1위를 차지했다. 장타율 0.647까지 두 부문을 잡았고, KIA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2026 김도영 최종 성적: 45홈런과 장타율 1위
올해 김도영의 기록을 검색할 때 먼저 확인할 숫자는 45홈런이다. 10월 12일 정규시즌 마지막 LG전에서 홈런을 추가했고, 힐리어드의 44홈런을 한 개 차로 앞섰다. 홈런왕이라는 짧은 수식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135경기에서 118타점과 120득점을 쌓아, 자신이 점수를 내고 동료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역할을 함께 수행했다.
| 경기 |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 135 | 0.308 | 153 | 45 | 118 | 120 | 11 | 0.413 | 0.647 | 1.060 |
45홈런은 왜 특별한가: 2024년 38개에서 7개 증가
KBO 공식 연도별 기록에서 김도영의 2024년 홈런은 38개였다. 2026년에는 그보다 7개 많은 45개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의 특징은 장타율까지 1위였다는 점이다. 장타율은 타수당 총루타로, 홈런 개수와 달리 2루타·3루타·단타까지 함께 반영한다. 홈런 타이틀과 장타율 타이틀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시즌 전체의 장타 생산을 평가할 근거가 된다.
출루율 0.413과 OPS 1.060도 함께 봐야 한다. 장타만 기다리는 타자가 아니라 출루로 득점 기회를 이어가는 중심 타자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OPS 1위는 1.062의 오스틴이다. 김도영을 OPS까지 1위인 타격 3관왕으로 소개하면 정확하지 않다.
2003년생 김도영 프로필: 나이·출신학교·등번호·연봉
김도영은 2003년 10월 2일생으로, 이 글의 확인일인 2026년 10월 13일 기준 만 23세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이며 우투우타, 등번호 5번을 사용한다. KBO 등록 신체조건은 183cm·85kg이다. 광주대성초, 광주동성중, 광주동성고를 거쳐 2022년 KIA에 입단했다.
공식 프로필의 입단 계약금은 4억원, 2026 연봉 표기는 2억5천만원이다. 계약금은 입단 때의 금액이며 연봉과 서로 다른 항목이다. 옵션이나 별도 수입을 합산한 금액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문동주 대신 김도영: KIA의 1차지명은 성공했나
2022년 신인 1차지명에서 KIA는 광주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을 선택했고, 광주진흥고 투수 문동주는 한화의 1차지명을 받았다. 여기서 2022년은 입단 대상 연도다. 실제 지명 발표는 2021년에 이뤄졌다. 당시 보도에는 KIA가 타선 보강의 필요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 담겼다.
BASEBALL JD의 평가는 “KIA가 원했던 타선의 중심을 확보한 선택”이다. 45홈런과 장타율 1위라는 결과는 이 평가를 뒷받침한다. 선발투수와 중심타자는 맡는 일이 다르지만, KIA 입장에서는 김도영이 긴 시즌 동안 공격에 제공한 기여가 분명하다.
이것을 두 선수의 선수생활 전체에 대한 최종 판정으로 확대할 필요는 없다. 문동주와 김도영은 같은 2003년생이라도 투수와 야수로 성장 경로가 다르다. 현재 확인되는 성과를 놓고 KIA의 선택을 평가하는 것이 구단 팬에게도 더 설득력 있는 비교다.
KIA는 플레이오프가 아니라 준플레이오프 직행
KIA는 79승 63패 2무로 정규시즌 3위에 올랐다. 따라서 LG와 두산의 와일드카드 승자를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정규시즌 2위 삼성의 플레이오프 직행과 구분해야 한다. 포스트시즌에서 김도영에게 기대할 부분은 홈런 한 방뿐 아니라 상대가 승부를 피할 때 출루를 이어가는 능력이다. 이 대목은 경기 전 전망이며, 실제 결과는 경기 후 기록으로 판단해야 한다.